한국전쟁 참전국은 몇개국일까요? (다문화x세계시민교육 참고자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5 18:29
조회
2955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들의 수를 알아볼까요?
한국전쟁이라는 위기 속에서
수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을 직.간접적으로 도와주었는데요,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국제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숫자는 아래 기사를 통하여, 함께 살펴보아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도운 여러 나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음을 기억하면서,
참전용사와 국가들의 도움과 희생,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다른 나라와 문화적 배경의 사람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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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6·25전쟁 참전국 숫자를 놓고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 시민단체의 설명이 제각각이어서 국민에게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의 6·25전쟁 60주년 코너를 보면 유엔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16개국의 전투부대를 파견했고 스웨덴, 인도 등 5개국은 의료지원 국가로 돼 있다.
또 공산진영 참전국에 대해서는 옛 소련의 참전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중공군이 개입"했다고만 소개한다.
이런 내용을 종합하면 국방부는 한국을 포함한 유엔 진영 22개국과 북한을 비롯한 공산측 2개국 등 24개국이 6·25에 참전했다고 소개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6월 설립된 한국전쟁기념재단의 설명은 국방부와 조금 다르다.
기념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25개국이 참여한 국제전쟁"으로 6·25전쟁을 설명하고 있다.
재단이 설명하는 유엔측 참전국은 국방부와 같은 21개국이지만 공산측 참전국은 국방부 소개보다 1개국 더 많다.
이와 관련, 재단 관계자는 "공산측 참전국에 소련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의 경우 6·25때 총 67개국이 한국을 `지원'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이런 내용은 지난해 9월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 단체의 홈페이지를 보면 유엔 진영 참전국은 16개국, 의무지원국은 5개국으로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의 설명과 동일하다.
여기에 일본과 베트남, 헝가리 등 40개국이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고, 교황청과 이라크 등 6개국이 한국의 전후복구를 지원했다고 설명한다.
전후복구 지원국을 제외하면 6·25에 유엔 진영으로 참여한 국가만 한국을 포함해 총 62개국인 셈이다.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이 밝히는 숫자와 차이가 적지 않다.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은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 월드피스자유연합이 '참전'의 의미를 서로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참전'은 해당 전쟁에 인력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전투병 파병과 의료지원 인력 파견이 포함되고 물자 지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 옛 소련은 물론 개방 이후의 러시아 정부도 소련의 6·25전쟁 참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지난달 24일 옛 소련군 퇴역 장성 세르게이 크라마렌코(88)가 연합뉴스에 밝힌 바와 같이 소련은 참전국에 넣는 것이 타당하다.
이런 점에서 6·25 참전국 숫자는 한국전쟁기념재단이 밝히는 25개국이 맞다고 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10701175400014
[참고기사]
60개국으로 보는 경우
6·25전쟁 때 우리를 도운 나라는 총 60개국이다. 정부가 감사표시와 보은활동을 하는 22개국은 전투지원 16개국(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영국·프랑스·그리스·터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태국·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공화국·에티오피아·콜롬비아)과 의료지원 6개국(인도·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이탈리아·서독) 등으로 참전국으로 분류한다.
또 38개국(버바·캄보디아·코스타리카·쿠바·에콰도르·헝가리·아이슬란드·이스라엘·자메이카·라이베리아·멕시코·파키스탄·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오스트리아·온두라스·인도네시아·이란·레바논·대만·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칠레·도미니카공화국·이집트·엘살바도르·과테말라·파나마·스위스·시리아·아이티·모나코·파라과이·페루·우루과이·일본·리히텐슈타인·바티칸)은 물자지원국으로 분류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45XFHLUK
67개국으로 보는 경우

출처: 월드피스자유연합 (유엔참전국 21개국 + 물자지원 40개국 + 전후복구지원 6개국 = 67개국)

*The most countries to support an ally in war is 67 and was achieved by nations supporting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of 1950-1953. 기네스북 세계기록인증 (2010년 9월 3일)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들의 수를 알아볼까요?
한국전쟁이라는 위기 속에서
수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을 직.간접적으로 도와주었는데요,
역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단일 연합군으로 참전한 국제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숫자는 아래 기사를 통하여, 함께 살펴보아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도운 여러 나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음을 기억하면서,
참전용사와 국가들의 도움과 희생,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한 다른 나라와 문화적 배경의 사람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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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6·25전쟁 참전국은 대체 몇개국?
"소련 포함해 25개국으로 보는 게 타당"(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6·25전쟁 참전국 숫자를 놓고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 시민단체의 설명이 제각각이어서 국민에게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의 6·25전쟁 60주년 코너를 보면 유엔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16개국의 전투부대를 파견했고 스웨덴, 인도 등 5개국은 의료지원 국가로 돼 있다.
또 공산진영 참전국에 대해서는 옛 소련의 참전 여부는 밝히지 않은 채 "중공군이 개입"했다고만 소개한다.
이런 내용을 종합하면 국방부는 한국을 포함한 유엔 진영 22개국과 북한을 비롯한 공산측 2개국 등 24개국이 6·25에 참전했다고 소개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6월 설립된 한국전쟁기념재단의 설명은 국방부와 조금 다르다.
기념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25개국이 참여한 국제전쟁"으로 6·25전쟁을 설명하고 있다.
재단이 설명하는 유엔측 참전국은 국방부와 같은 21개국이지만 공산측 참전국은 국방부 소개보다 1개국 더 많다.
이와 관련, 재단 관계자는 "공산측 참전국에 소련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인 월드피스자유연합의 경우 6·25때 총 67개국이 한국을 `지원'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이런 내용은 지난해 9월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 단체의 홈페이지를 보면 유엔 진영 참전국은 16개국, 의무지원국은 5개국으로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의 설명과 동일하다.
여기에 일본과 베트남, 헝가리 등 40개국이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고, 교황청과 이라크 등 6개국이 한국의 전후복구를 지원했다고 설명한다.
전후복구 지원국을 제외하면 6·25에 유엔 진영으로 참여한 국가만 한국을 포함해 총 62개국인 셈이다.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이 밝히는 숫자와 차이가 적지 않다.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은 국방부와 한국전쟁기념재단, 월드피스자유연합이 '참전'의 의미를 서로 다르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참전'은 해당 전쟁에 인력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전투병 파병과 의료지원 인력 파견이 포함되고 물자 지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 옛 소련은 물론 개방 이후의 러시아 정부도 소련의 6·25전쟁 참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지난달 24일 옛 소련군 퇴역 장성 세르게이 크라마렌코(88)가 연합뉴스에 밝힌 바와 같이 소련은 참전국에 넣는 것이 타당하다.
이런 점에서 6·25 참전국 숫자는 한국전쟁기념재단이 밝히는 25개국이 맞다고 할 수 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110701175400014
[참고기사]
60개국으로 보는 경우
6·25전쟁 때 우리를 도운 나라는 총 60개국이다. 정부가 감사표시와 보은활동을 하는 22개국은 전투지원 16개국(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영국·프랑스·그리스·터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태국·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공화국·에티오피아·콜롬비아)과 의료지원 6개국(인도·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이탈리아·서독) 등으로 참전국으로 분류한다.
또 38개국(버바·캄보디아·코스타리카·쿠바·에콰도르·헝가리·아이슬란드·이스라엘·자메이카·라이베리아·멕시코·파키스탄·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오스트리아·온두라스·인도네시아·이란·레바논·대만·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칠레·도미니카공화국·이집트·엘살바도르·과테말라·파나마·스위스·시리아·아이티·모나코·파라과이·페루·우루과이·일본·리히텐슈타인·바티칸)은 물자지원국으로 분류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45XFHLUK
67개국으로 보는 경우

출처: 월드피스자유연합 (유엔참전국 21개국 + 물자지원 40개국 + 전후복구지원 6개국 = 67개국)

*The most countries to support an ally in war is 67 and was achieved by nations supporting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of 1950-1953. 기네스북 세계기록인증 (2010년 9월 3일)

옛날 글이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댓글 남깁니다.
물자지원국의 베트남은 지금의 공산 베트남이 아닌 남베트남(자유월남)이 해준 지원입니다. 오히려 지금 공산 베트남의 전신인 북베트남은 북한군에 지원군을 파견하여 우리나라를 공격하였습니다. 베트남 국기를 남베트남 국기로 수정할것을 건의드립니다.